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야간 개방…다음달 14일

입력 2025-05-25 13:07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에서 열리는 세종한글 컬처로드 안내문. 세종시 제공

세종시는 다음달 14일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야간개방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기타 솔리스트 ‘김나린’과 판소리를 선보일 ‘바투’, 재즈밴드 ‘레브드집시’ 등 세종거리예술가 3개 팀이 감성과 개성을 갖춘 공연을 선보인다.

참가를 희망하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카카오채널 ‘한글문화도시 세종’에서 신청하면 된다. 본인을 포함해 4인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김려수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은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큰 옥상정원”이라며 “옥상정원에서 산책하며 음악공연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