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롯데호텔, 위스키 특화 라운지 새 단장

입력 2025-05-25 11:48

부산롯데호텔은 25일 위스키 전문 공간을 갖춘 라운지 ‘더 라운지 앤 바’(사진)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낮에는 커피와 티를 즐길 수 있고, 저녁에는 위스키와 시그니처 칵테일을 제공한다.

새롭게 단장된 라운지는 부산 최대 규모의 위스키 특화 존을 갖췄다.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에는 DJ와 함께하는 파티도 열려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한다. 위스키 존에서는 전문 바텐더의 설명과 함께 시향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이 취향에 맞는 위스키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라운지 전용 멤버십도 운영된다. 골드·실버 회원에게는 프리미엄 위스키와 체이서가 제공되고, 라운지 우선 예약, 할인, 전용 이벤트 초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호텔 측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