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여성리더스포럼(회장 김정란)이 24일 경기도 성남시 도자기 카페 푸른언덕에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꿈과 비전을 가진 인재 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국민여성리더스포럼은 2014년 설립해 매년 장학생을 선발, 11년째 지원하고 있다. 또 어려운 학생과 한 부모, 미혼모 단체를 후원하고 있다.
2024년 공익법인으로 지정되면서 후원자들도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더 많은 학생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회원도 적극 늘린다는 방침이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한 학생은 “국민여성리더스포럼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열심히 노력해 사회에 나가 더욱 보람된 일을 하겠다”고 인사했다.
수여식에는 김정란 회장과 한미엔텍 임동혁 회장, 셀러리 마스터 잠실프라임지사 민성아 대표, 네추럴 코스믹 지오가닉 박현희 대표, 아스테리아 김희숙 대표, 글로벌 금융판매 강혜원 팀장이 참석했다. 성남시 강상택 시의원도 함께했다.
김정란 회장은 “학생들에게 도움 줄 수 있는 단체가 돼 기쁘다”며 “우리 학생들이 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병선 선임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