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구매대행 전문 기업 다이아커머스(DIA COMMERCE)가 이번 여름을 맞아 6월부터 해외 하이엔드 브랜드의 명품 선글라스 및 프리미엄 식품을 도매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이아커머스는 여름 시즌을 겨냥해 계절성과 패션성을 모두 갖춘 고급 선글라스를 전략 제품으로 내세워, 하이엔드 소비자층의 니즈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또한 하이엔드 브랜드의 초콜릿을 시작으로 고급 식품 유통 라인을 새롭게 구축해, 도매 사업에서 B2B 유통 영역까지 사업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도매 라인은 리셀러 및 B2B 바이어들이 안정적으로 상품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도매 가격과 신속한 납기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소량 주문(MOQ)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바이어 맞춤형 브랜드 구성 제안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유통 파트너와의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2019년 설립 이후 쌓아온 명품 감정과 유통 경험을 기반으로, B2B 고객에게도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유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앞으로도 유럽, 일본 등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와의 직수입 구조를 강화해 국내 유통 파트너에게 독점적 도매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다이아커머스 관계자는 “이번 명품 선글라스와 프리미엄 식품 도매 유통은, 다이아커머스가 소비재 유통 분야로의 본격적인 확장을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그동안 명품 유통에서 쌓은 신뢰와 검증된 운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새로운 상품군에서도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