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코리아 컨슈머헬스 사업부는 여성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적절한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질염 치료제 카네스텐의 새로운 디지털 캠페인 ‘Y So Serious?’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의 다수가 경험하는 질염이 여전히 쉽게 이야기하기 어려운 주제로 여겨지며, 적시에 대응하지 못하는 현실에 착안해 기획됐다. ‘Y So Serious?’는 영화 배트맨의 유명 대사를 재해석해, Y존 건강을 보다 가볍고 자연스럽게 접근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여성 건강은 감추기보다 일상적으로 챙겨야 할 관리 대상임을 전달한다.
캠페인 영상에는 배우 김규남과 크리에이터 깡미, 진절미가 출연해 ‘질염 고민? 한 번에 끝, 카네스텐’이라는 문구와 함께 제품의 사용법을 직관적으로 소개한다. 더불어 출연자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인터뷰를 통해 질염에 대해 느꼈던 심리적 부담과 이를 극복한 과정이 진솔하게 공유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끈다. 영상은 카네스텐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카네스텐은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 가능한 일반의약품으로, 환부에 바르는 크림 제형과, 질정 제형으로 구성돼 있다. 증상 유형에 따라 적절한 제형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탐폰형 어플리케이터로 개편되며 사용이 보다 간편해졌다.
바이엘 코리아 컨슈머헬스 사업부 오영경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여성들이 질염을 일상적인 건강 관리의 일부로 인식하고 당당하게 관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며 “바이엘 코리아는 앞으로도 여성 건강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건강한 삶을 위한 정보 제공과 인식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엘 코리아는 최근 유한양행과 카네스텐의 국내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유통망 강화를 통해 소비자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