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DLC ‘P의 거짓: 서곡’ 게임 플레이 영상 공개

입력 2025-05-22 13:48

네오위즈가 ‘P의 거짓’ 다운로드 가능 콘텐츠(DLC) ‘P의 거짓: 서곡’의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P의 거짓은 국내 콘솔 게임 역사 ‘P의 거짓’ 다운로드 가능 콘텐츠(DLC) ‘P의 거짓: 서곡’의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P의 거짓은 국내 콘솔 게임 역사에 한획을 그은 웰메이드 게임으로 평가된다.

P의 거짓: 서곡은 P의 거짓의 프리퀄(시간상 앞선 이야기)로, 전작에서 펼쳐진 운명적인 사건의 실마리를 찾는 과정을 담았다. 그 중심에 있는 전설의 스토커(Stalker) ‘레아(Lea)’의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본편을 경험한 숙련된 이용자 기준 약 15~20시간의 플레이타임을 제공하며, 본편 챕터9에서 획득한 중요한 아이템을 사용해 P의 거짓: 서곡에 진입할 수 있다.

약 11분 분량의 게임 플레이 영상은 지난 14일(현지시각) 미국에서 열린 DLC 프리뷰 이벤트에서 스크린샷 및 일러스트, 가격 정보와 함께 처음으로 공개됐다.

영상은 ‘낯선 숲(Strange Forest)’에서 시작되며 불에 타 사라진 줄로만 알았던 ‘크라트 동물원(Krat Zoo)’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담았다. 제페토의 인형은 황폐해진 동물원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몬스터와 보스를 상대로 맞서 싸운다. 신규 무기를 활용한 화려하고 다채로운 전투 스타일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신규 보스 ‘비통에 눈먼 유적 수호자’와 ‘카니발’ 및 ‘제트’ 총 3개의 스크린샷과 신규 일러스트 3종을 선보였다. 해당 콘텐츠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판매 가격은 2만9800원이다.

P의 거짓: 서곡의 출시 시점에 맞춰 본편 P의 거짓의 업데이트 계획도 밝혔다. 본편에서는 난도 설정을 추가하며 ‘보스와 재대결’ 콘텐츠 2종이 도입될 예정이다.

김지윤 기자 merr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