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5년 SW 중심대학’ 특화트랙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향후 최장 6년간 총 5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SW 중심대학 사업은 대학 교육을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개편하고, AI 등 신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정부 주도 교육 혁신 사업이다.
한국공대는 ‘경기도 산업클러스터의 AI 혁신을 선도하는 산학협력 중심 SW 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교육 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산업계와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황수성 총장은 “이번 선정은 대학 교육 비전 실현의 중요한 계기”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혁신 인재를 적극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