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IM표 MMORPG 연내 나온다… ‘아키텍트’ 하반기 출시

입력 2025-05-21 15:12
하이브IM 제공

하이브IM은 아쿠아트리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을 맡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의 연내 정식 출시를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아키텍트는 작년 ‘지스타’에서 첫 시연을 진행한 작품으로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고품질 그래픽, 심리스 오픈월드, 자유도 높은 이동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게이머는 대재앙 ‘대범람’ 이후 봉인된 지역 ‘버려진 땅’ 곳곳을 탐험하며 ‘거인의 탑’에 얽힌 비밀을 밝혀 나가는 모험가로 활약하게 된다. 전사, 마법사, 전투사제, 암살자, 사냥꾼 등 5종의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비행·암벽등반·수영 등 특수 이동을 활용할 수 있다.

하이브IM은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예약 등 단계별 론칭 캠페인을 차례로 전개하고 공식 채널을 통해 구체적인 일정과 서비스 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하이브IM 관계자는 “출시 이후 단순 흥행을 넘어 시장 내 확고한 존재감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정식 론칭 전까지 테스트 및 사전예약 등 전 과정을 정교하게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윤 기자 merr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