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는 소방안전관리학과 개교 이래 소방공무원 295명을 배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소방안전관리학과는 1998년 개설 이후 필기‧체력‧면접 등 소방공무원 시험 과정을 지원하며 최근 10년간 매년 20∼30명의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앞으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재학생에 대한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등 실효성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유대준 충남도립대 소방안전관리학과장은 “중부권에서 가장 많은 소방공무원을 배출해온 학과로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직업 역량과 잠재력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