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직한 진료, 마음을 다한 치유” 고신대복음병원 새 슬로건

입력 2025-05-21 13:22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전경.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제공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종순)이 새로운 HI(Hospital Identity)를 ‘믿음직한 진료, 마음을 다한 치유(Faithful Healing, Trusted Care)’로 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병원은 올해 초 직원 대상으로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하고 김가연 간호사가 출품한 슬로건을 대상작으로 선정했다. 김 간호사는 “병원이 단순히 치료의 공간을 넘어, 환자를 향한 깊은 돌봄이 실현되는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HI 문구를 제안했다”고 말했다.

새 HI는 병원 홍보 등에 즉시 반영된다. 최종순 고신대복음병원장은 “지역민을 가까이에서 섬기며 건강과 행복을 전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제공

이현성 기자 sa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