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투자 방식인 ‘임택트 투자’ 기업 컨설팅·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충남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입주기업과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임팩트 투자에 필요한 기업별 핵심성과지표 수립, 기업 정보 자료 작성 및 발표 교육, 사업 경영 강화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다음달부터 모집하며, 사업 참여 기업에는 다음달 공고 예정인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입주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가산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임팩트 투자 관련 컨설팅을 통해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입주기업이 새로운 수익 창출 모형을 개발하고 성장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