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서울 서부트럭지점 강병철 영업이사가 상용차 누적 판매 3000대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강 이사는 현대차가 ‘판매 명예 포상제도'를 시행한 이후 상용차 부문에서 역대 두 번째로 누적 3000대를 넘게 됐다.
강병철 영업이사는 1997년 현대차에 입사해 28년 만에 이 같은 기록을 달성했다. 앞서 지난 2022년 2월 상용차 누적 판매 2500대를 달성해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한 바 있다. 강 이사는 3000대 판매 비결로 “고객에 대한 사랑과 경청의 자세”를 꼽았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을 가족처럼 여기고 공감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일선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카마스터를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 제도, 전국 판매왕 및 더클래스 어워즈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상용차 부문 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적 판매 대수에 따라 판매장인(1000대), 판매명장(1500대), 판매명인(2000대), 판매거장(2500대)의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한다.
허경구 기자 ni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