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에서 달리던 BMW 승용차에 불…인명피해 없어

입력 2025-05-20 08:44 수정 2025-05-20 08:50
소방대원들이 봉화군 석포면 대현리 도로에서 BMW 승용차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경북도소방본부 제공

소방대원들이 봉화군 봉화읍 해저리에서 발생한 2012년식 YF소나타 승용차 화재 현장에서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19일 오후 5시 38분쯤 경북 봉화군 석포면 대현리 도로에서 달리던 BMW 승용차 엔진룸에서 불이 났다.

불은 2017년식 BMW 승용차 전체를 태우고 20여분만에 꺼졌고 운전자는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또 같은 날 오전 11시 12분쯤 봉화군 봉화읍 해저리에서는 주차돼 있던 2012년식 YF소나타 승용차에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봉화=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