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서 도로변 수로에 전동차 빠져…50대 운전자 사망

입력 2025-05-20 08:26

전남 영암의 한 도로변 수로에 전동차가 빠져 50대 운전자가 숨졌다.

20일 영암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31분쯤 영암군 덕진면 한 도로변 수로에 A씨(50)가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A씨를 구조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영암=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