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이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백석 총회(총회장 이규환 목사)와 경북 지역 산불 피해 교회의 재건을 위한 4억5000만원 규모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9일 진행된 협약식엔 최창남 회장을 비롯하여 박재범 기아대책 미션파트너십부문장, 이규환 총회장, 김종명 예장백석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최창남 회장은 “그동안 산불 피해 지역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써왔다. 교단 차원의 협력이 단순한 복구를 넘어 지역 선교의 회복과 확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교적 시너지 창출과 통전적 선교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현성 기자 sa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