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혁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SKT 침해사고 관련 민관합동 조사결과 2차 발표 브리핑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날 민관합동 조사단은 지난 4월 18일 발생한 SK테레콤 가입자식별모듈(유심)정보 해킹 사고 2차 발표에서 유심 정보는 가입자식별키(IMSI) 2696만건이 유출됐다고 밝혔다. 총 23대의 서버 감염을 확인해 정밀분석하고 있으며, 악성코드는 25종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윤웅 기자 yoony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