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넥슨어린이재활병원서 사회공헌 활동 전개

입력 2025-05-19 10:34

진에어는 지난 15~16일 서울 마포구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활동에는 기내 이벤트를 담당하는 딜라이트 지니 소속의 객실승무원들이 참여했다.

지난 15일에는 재활 치료를 받는 아이들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치료실 교구에 대한 소독 작업이 이뤄졌다. 16일에는 동요 및 마술 공연, 퀴즈 게임 등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진에어는 지난 2023년부터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과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벤트 특화팀 내 ‘키즈 마스터’ 팀을 중심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진에어는 “앞으로도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재능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경구 기자 ni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