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속아져도, 투표는 꼭! 해녀들의 이색 선거 캠페인"

입력 2025-05-18 16:28 수정 2025-05-18 16:40
18일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 포구에서 제주특별자치도선관위 직원들과 어촌계 해녀들이 제21대 대통령선거 ‘폭싹 속아져도 투표 해야주게(합시다)’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주도선관위 제공>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 5월 18일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 포구 일대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18일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 보리밭에서 제주특별자치도선관위 직원들과 어촌계 해녀들이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참여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주도선관위 제공>

이번 캠페인은 대평리 어촌계 해녀들과 함께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폭싹 속아져도 투표 해야주게(합시다)’라는 구호 아래 펼쳐졌다.

도선관위 관계자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유권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치러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영희 기자 finalcut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