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양대 앱 마켓에서 상위권에 안착했다.
18일 모바일인덱스 통계에 따르면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매출 기준 애플 앱 스토어 1위, 구글 플레이 2위에 올랐다.
앞서 이 게임은 15일 정식 출시 후 7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르며 게이머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지난 14일 오전 10시 사전 다운로드 시작 후 10시간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구글플레이 인기 3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넷마블은 지난 3월 20일 출시한 ‘RF 온라인 넥스트’가 양대 앱마켓 최상단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세븐나이츠 리버스도 흥행궤도에 오르며 겹경사를 맞았다. RF 온라인 넥스트는 현재 구글 플레이 매출 5위에 올라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 프로젝트다. 스토리 및 전투 시스템 등 주요 게임 요소를 원작 그대로 계승하는 동시에 최신 트렌드에 맞는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