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연합 콘퍼런스’ 내달 1일 제일교회서

입력 2025-05-18 15:44
선교사역단체 러브엔지가 개최한 '한중일 2차 콘퍼런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선교사역단체 러브엔지(Love-NG·대표 주성일 선교사)와 쓰리투게더 한국위원회가 다음 달 1일 서울 서대문구 제일교회(유광진 목사)에서 ‘멘토&멘티 한중일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주제는 ‘한중일 연합 사역을 통한 다음세대 살리기 프로젝트’다.

행사는 콘퍼런스 발제 강의를 비롯해 소그룹 나눔, 기도회 등으로 진행된다. 안교진 블레스쉬핑 대표, 유키(아야세부동부교회) 박진웅(뉴라이프교회) 목사, 왕루웨이(한성교회) 선교사 등이 강사로 나선다.

주성일 선교사는 “한·중·일 크리스천들이 연합해 다음세대 사역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국경을 넘어 신앙으로 하나 되고, 각국의 다양한 도전과 현실을 함께 나누며 다음세대를 세워갈 실질적인 비전과 전략이 공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규 기자 kky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