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LP 레코드를 출시했다.
검은사막 10주년 기념 LP는 독일의 유명 게임 사운드트랙 전문 레이블 ‘블랙스크린 레코드’와 협업을 통해 제작했다.
10년 동안의 음악 기록이 담겼다. LP는 재즈, 에스닉 퓨전, 얼터너티브 록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검은사막 사운드트랙 29곡이 들어갔다. ‘오딜리타 피아노 협주곡’ 등 3장의 LP 세트로 구성됐다.
펄어비스 오디오 디렉터 류휘만은 “검은사막의 음악을 LP로 감상하며 모험가 정신을 다시 떠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해당 LP는 블랙스크린 레코드몰, IGN 스토어, 아마존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