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이 자사가 개발한 콘솔 액션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의 PC 버전을 다음 달 12일 출시한다.
시프트업은 16일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유튜브 채널 신규 트레일러를 통해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 프리오더(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의 PC 버전은 프레임률 제한 해제, 업 스케일링 기능, 와이드 해상도 지원 및 배경 고해상도 텍스처 지원, 사용자 키 커스터마이즈 등 PC 환경에 특화된 다양한 기술이 적용됐다.
프리오더에 참여한 유저들은 ‘스탠다드 에디션’ 패키지와 ‘컴플리트 에디션’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다. ‘컴플리트 에디션’ 패키지에는 게임 본편과 게임 재화 및 외형 특전 아이템, ‘니어: 오토마타’ 및 ‘승리의 여신: 니케’ DLC(다운로드 가능 콘텐츠)가 포함돼 있다.
또 컴플리트 에디션 구매자들에게는 오는 12월 12일까지 이용 가능한 니케의 게임 전용 한정 의상 교환코드가 제공된다.
스텔라 블레이드 메인 디렉터인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PC 버전 출시로 더 많은 플레이어분들이 스텔라 블레이드와 이브의 여정에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지윤 기자 merr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