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크래프트가 운영하는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는 작가 양성 프로젝트 ‘2025 밀리언 클래스’ 참가자 신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5 밀리언 클래스’는 노벨피아의 인기 IP를 함께 만들어갈 차세대 작가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이론 강의가 아닌 실전 집필 위주의 커리큘럼과 1대1 맞춤형 피드백, 창작지원금, 홍보 프로모션 등 실질적인 창작 지원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5월 15일부터 6월 8일까지 진행되며, 6월 25일 1차 합격자 발표 이후 면접을 거쳐 7월 8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수강생은 7월 19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6주간 오프라인 강의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밀리언 클래스는 모든 장르의 웹소설을 대상으로 하며, 신인 및 기성 작가 모두 신청 가능하다. 또한 전액 무료 수강, 창작지원금 지급, 전문 PD의 1대1 피드백, 프로모션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실질적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특히 ‘용사파티 때려치웁니다’의 NariaTa 작가(누적 조회수 2900만)와 ‘천하제일인의 소꿉친구’의 우비람 작가(누적 조회수 4200만)가 강연자로 참여해 ‘작품 빌드업과 극적인 장면 연출’ ‘시놉시스 및 캐릭터 시트 작성법’ ‘장기 연재 노하우’ 등 노벨피아 인기 작가의 경험을 살린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메타크래프트 관계자는 “2024년 밀리언 클래스에서도 다수의 작품이 단기간 100만 조회수를 넘기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2025 밀리언 클래스에 함께하는 작가님들 역시 노벨피아와 함께 좋은 성과를 얻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25 밀리언 클래스 참가 신청은 노벨피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