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DMZ서 화재…헬기 2대 투입해 진화 중

입력 2025-05-14 15:30
강원 철원의 비무장지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14일 오후 2시4분쯤 강원 철원군 갈말읍 정연리 비무장지대(DMZ)에서 산불이 났다.

불이 난 곳은 군사분계선(MDL) 이남 지역이다. 산림·소방 당국은 진화 헬기 2대, 장비 8대, 인원 26명 등을 동원해 화재 진압 중이다.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피해 규모와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권민지 기자 10000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