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광역연합, 신규사업 발굴 TF팀 구성…킥오프 회의

입력 2025-05-13 17:59
충청광역연합 신규사업 발굴 TF팀이 13일 회의를 열고 운영 방향과 향후 일정을 공유하고 있다. 충청광역연합 제공

충청광역연합은 13일 ‘신규 사업 발굴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신규 사업 발굴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사업 발굴 TF팀은 이날 회의를 통해 충청광역연합 관련 사업을 발굴·구체화하기 위한 운영 방향과 향후 일정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앞으로도 매달 한 번씩 정기 회의를 열어 기존 협력사업을 구체화하고 신규사업을 발굴할 방침이다.

이수현 충청광역연합 사무처장은 “부서 간 연계를 강화하고 연합 고유 기능을 발굴해 정부예산 확보와 제도 개선 논리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청광역연합은 다음달까지 ‘(가칭)신규사업 발굴 기획용역’을 발주해 외부 전문기관과 연계한 사업화 논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세종=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