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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서 투신 시도 소동
입력
2025-05-13 17:45
수정
2025-05-13 19:30
서울 강남경찰서 전경. 연합뉴스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 15층짜리 빌딩 옥상에서 한 남성이 투신 시도 소동을 벌이면서 한때 시민들의 접근이 통제됐다.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13일 오후 3시쯤부터 투신 소동이 벌어지면서 현장에는 에어매트 2개가 설치됐다. 경찰은 협상팀을 투입해 남성을 구조하기 위해 접근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약 3시간 30분 만인 오후 6시29분쯤 이 남성을 구조했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