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 파크골프경영과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재학생과 졸업생이 참여한 친선 파크골프대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전날 대구 달성군 위천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5회 친선파크골프대회대회에는 재학생과 졸업 동문 등 58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4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했다. 1그룹(166명)은 각 학반 예선을 거친 대표 선수들이 36홀 스트로크 샷건 방식으로 실력을 겨뤘고 2~4그룹은 재학생과 졸업생이 혼합 조편성돼 AB코스, CD코스에서 각각 18홀 샷건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친선 경기를 펼쳤다.
조진석 학과장은 “2022년 전국 최초로 개설된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는 신입생 32명으로 출발해 현재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전문 학과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