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의 대표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그로타’가 국내 미식 가이드 블루리본 서베이의 전국편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라그로타는 이날부터 6월 29일까지 약 두 달간 ‘스페셜 런치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라그로타는 와인 애호가들의 ‘미슐랭’으로 불리는 ‘와인 스펙테이터’가 수여하는 ‘와인 레스토랑 어워드’에서 국내 최고 등급인 ‘베스트 오브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를 12년 연속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동굴 와인 레스토랑으로 자리매김했다. 동굴 와인 저장고를 그대로 살린 이색적인 공간과 옛 소품이 어우러진 고풍스러운 인테리어, 그리고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이닝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스페셜 런치 프로모션’은 고객 성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정상가 대비 약 30% 할인된 가격으로 준비했다. 가족·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인 세트로 구성하였으며, ▲시저 샐러드·그릴 비프 샐러드 중 택 1 ▲시그니처 파스타 5종 중 택 2 ▲커피 또는 차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추가 금액 결제 시 파스타 1종을 스테이크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어 풍성한 미식 경험을 원하는 고객 니즈도 만족시킬 예정이다.
곤지암리조트 라그로타 ‘스페셜 런치 프로모션’ 관련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곤지암리조트 관계자는 “국내 최대 미식 가이드에서 2년 연속 리본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와인 컬렉션과 수준 높은 요리, 오감을 접목한 콘텐츠로 고객에게 잊지 못할 미식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남호철 여행선임기자 hcna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