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키우기 게임 ‘서머너즈 워: 러쉬’ 28일 글로벌 출시

입력 2025-05-08 16:34

컴투스는 신작 키우기 게임 ‘서머너즈 워: 러쉬’의 글로벌 서비스를 오는 28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컴투스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서머너즈 워: 러쉬는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탄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권(IP ) 기반의 방치형 RPG이다.

쉽게 소환수를 성장시키고 오프라인 상태로도 즐길 수 있는 필드 스테이지와 다양한 스킬 카드 및 직접 성장시킨 소환수로 전략 전투를 펼치는 타워 콘텐츠가 어우러졌다.

소환수 육성 재화를 끊임없이 획득할 수 있는 일일 던전, 지역 조사 등 성장 콘텐츠, 최대 25마리의 소환수를 이용해 다른 유저와 승부를 펼칠 수 있는 ‘콜로세움’, 다른 유저들과 협동해 강력한 보스를 공략할 수 있는 ‘용의 둥지’ 등 여러 콘텐츠가 들어갔다.

또한 유저가 직접 필드를 점령하며 세력을 확장해 나가는 ‘정복의 땅’과 점령 및 약탈의 전략 전투 콘텐츠 ‘크리쳐’를 활용한 전략 전투 콘텐츠 ‘크리쳐 워’는 이 게임 고유의 재미요소다.

컴투스는 지난 2월, 키우기 장르 인기가 높은 태국 시장에 게임을 먼저 선보인 바 있다.

오는 28일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9개 언어로 글로벌 전역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현재 세계 각지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스토어, 공식 브랜드 페이지에서 글로벌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