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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년 만에 처음 본 아버지…6·25 전사자 얼굴 첫 ‘복원’
입력
2025-05-08 13:02
8일 서울 동작구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서 열린 6.25 전사자 얼굴 복원 유가족 초청행사에 참석한 송재숙 씨가 아버지 고 송영환 일병의 유해를 바탕으로 완성한 ‘2D 표준영정’을 보고 있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한 6·25전사자 유해(두개골) 얼굴 복원의 첫 번째 완료 사례를 이날 공개했다.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