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교회(정성봉 목사)는 오는 18일 오후 3시30분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직장선교센터에서 ‘직장인교회 설립감사예배’를 드린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총 2부로 진행되며 1부는 스타트업 IR 대회인 ‘제3회 Business as Mission(BaM) 페스티벌’, 2부는 ‘직장인교회 설립 감사예배’로 진행된다.
이날 두레마을 대표 김진홍 목사가 설교자로 나설 예정이며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직장선교센터와 직장인 교회를 위한 기도’ ‘직장선교 차세대 인력양성을 위한 기도’ 등 특별기도 순서도 마련돼 있다.
정성봉 목사는 “지난해 직장선교센터가 개소한 후, 같은 해 12월 직장인교회가 설립됐다”며 “이번 행사를 첫 공식적인 설립예배로, 앞으로도 직장인교회와 매주 주일 진행되는 직장인예배를 통해 2030세대 등 직장선교 차세대 양성과 지역 직장인 전도에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 목사는 “특별히 설립 감사예배와 함께 진행되는 BaM 페스티벌을 통해 2030세대를 포함해 창업을 준비하는 직장인이나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과 기업경영에 관한 컨설팅 등을 함께 진행할 것”이라며 “크리스천이 아니더라도 부담 없이 참석해 함께해달라”고 강조했다.
조승현 기자 chos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