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오는 9∼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올댓트래블 박람회에서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천안 K-컬처박람회는 ‘글로벌 K-컬처, 세계 속에 꽃피우다’를 주제로 다음달 4∼8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K-컬처 전반에 대한 산업 전시 공연 연출과 각종 관련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시는 올댓트래블 박람회가 열리는 이틀간 관람객과 여행사를 대상으로 K-컬처박람회 소개 홍보물을 배포하고, 주요 콘텐츠를 담은 홍보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또 외국인 전문 여행사와 외국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천안 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의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K-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