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떡 문화 선도 사군자 ‘서울스프링페스타’ 참가

입력 2025-05-07 14:35

경기 양주시 소재 전통떡 전문 브랜드 사군자(대표 박보라)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서울시청광장, 광화문광장 등 서울 전역에서 열린 대규모 문화관광 축제 ‘서울스프링페스타 2025’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사군자는 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이번 서울스프링페스타에서 사계절의 멋과 맛을 담아낸 다양한 전통떡을 선보였다.

사군자는 오랜 시간 정성과 건강을 담아 빚은 떡 한 조각에 계절의 정취와 마음까지 담았다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참관객들에게 우리 떡의 깊은 풍미와 아름다움을 알렸다.

서울스프링페스타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대표적인 문화·관광 축제로, 올해는 서울월드컵경기장,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등 서울 전역에서 K-팝 공연, 미디어 아트, 퍼레이드, 푸드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서울광장에서 열린 ‘푸드 페스티벌’에서는 세계 각국의 음식과 함께 K-푸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사군자의 전통떡 역시 많은 국내외 방문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행사 기간 사군자 부스에는 국내외 방문객들이 찾아와 전통떡의 맛과 멋을 직접 체험했으며, 많은 이들이 제품에 큰 관심을 보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박보라 사군자 대표는 “오랜 시간 정성으로 빚은 건강한 떡을 통해 서울스프링페스타를 찾은 많은 분께 사계절의 맛과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우리 전통떡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군자는 HACCP 인증을 받은 떡 전문 브랜드로, 100% 국내산 쌀만을 사용해 건강한 전통떡을 생산하고 있다.

양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