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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고개숙인 SK 최태원 회장 … ‘뼈아프게 반성’
입력
2025-05-07 11:10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7일 서울 중구 SK텔레콤 T타워 SUPEX홀에서 SK텔레콤의 해킹 사고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최 회장은 이날 SK텔레콤 해킹 사태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최근 SK텔레콤 사이버 침해사고로 고객과 국민에게 불안과 불편을 초래했다”며 “SK그룹을 대표해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최 회장의 사과는 SK텔레콤 해킹 사고 이후 19일 만이다.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