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의 ‘PUBG: 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편의점 상품이 출시됐다.
크래프톤은 이마트24와 함께한 이번 협업으로 전국의 약 6200개 이마트24 매장에서 배틀그라운드 콘셉트의 상품을 1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고 이날 밝혔다.
게임의 핵심 키워드인 ‘생존’에 착안한 라인업이 눈에 띈다.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간편식과 디저트를 중심으로 총 10종이 출시됐다. 간편식은 ▲프라이팬 치킨이닭파스타 ▲뚝쉐프의 뚝배기 불고기정식 ▲햄낙하! 부대찌개 덮밥, 디저트는 ▲배틀그라운드 에너지드링크 ▲보급상자 나쵸큐브콤보▲태이고 초코와플 ▲ 사녹 바나나 마들렌 등이다.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먼저 이마트24 앱으로 상품 구매 시 스탬프를 적립해 배틀그라운드 굿즈에 응모할 수 있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영수증 쿠폰을 통한 인게임 아이템 지급, 전국 주요 매장을 활용한 팝업 브랜딩 존 운영, 배틀그라운드 공식 커뮤니티에서 진행하는 배그먹방 챌린지 등 다채로운 참여 캠페인이 마련됐다.
크래프톤은 “이번 협업을 통해 배틀그라운드 IP를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생활 속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