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어린이날 맞아 부산대어린이병원에 후원금 1억원 전달

입력 2025-05-01 14:23
이광호 HMM 커뮤니케이션실장(좌측 세 번째), 정재민 부산대어린이병원장(좌측 네 번째)이 부산대어린이병원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MM 제공

HMM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어린이병원 환아 지원사업’으로 부산대어린이병원에 후원금 1억원과 선물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후원금은 사고나 만성 질병으로 장기 치료 중인 저소득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의료비와 물품을 지원되는 데 쓰일 예정이다. HMM은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한 선물 180여 개도 전달했다. 선물 상자에는 아트북·완구·텀블러·바디용품 등과 함께 임직원들이 작성한 편지를 담겼다.

HMM은 다양한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결식 아동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저소득가정아동 식사지원사업’도 후원했다. HMM 임직원들은 소정의 금액을 기부해 총 2000여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했다.

HMM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걱정 없이 웃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소외계층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경구 기자 ni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