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모든 직원에게 특별휴가 1일을 부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직원들은 산불예방활동 등 그간의 노고를 인정 받아 근로자의 날이나 이달 중 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군은 근로자의 날 주민들의 민원 처리 과정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서별 필수근무, 산불예방 등을 위한 비상근무자를 배치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2025년 상반기에 군정 발전을 위해 기여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이번 특별휴가를 부여했다”고 말했다.
금산=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