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 ‘2025 함께하는 연합MT’ 성료

입력 2025-04-30 15:00
숭실사이버대학교 '2025 함께하는 연합MT'. 숭실사이버대학교 제공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YBM연수원에서 재학생 및 동문, 교수, 직원 등 숭실사이버대 구성원들이 모두 참여한 ‘2025 연합MT’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22대 총학생회가 주관한 이번 2025 연합MT에는 재학생, 동문과 교직원 등 총 300여명의 대학 구성원들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숭실사이버대는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학생들에게 교수 및 학우들간 만남을 통해 소통 및 화합의 시간을 위해 매년 자율학습기간에 맞춰 연합MT를 진행하고 있다.

‘함께하는 연합MT! 기다렸어! 어서와~~~’를 주제로 첫째 날에는 개회식과 함께 장기자랑 및 레크리에이션, 학부별(학과) 모임이 차례대로 진행됐다. 이어 다음 날에는 명랑 운동회가 진행돼 구성원 간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한헌수 숭실사이버대 총장은 “이번 ‘2025 연합MT’는 올해 새롭게 숭사인이 된 202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환영하는 동시에 재학생과 동문, 교직원 등 모든 숭사인들이 하나돼 새로운 미래를 도모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숭사인들이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최초의 사이버대학 숭실사이버대는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진리’와 ‘봉사’란 교육이념 아래, 약 7000명의 재학생과 각 분야별 2만여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대한민국 온라인 교육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독교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설립 28주년을 맞아 ‘창학 100년을 향한 비전’ 아래 대학 특성화 체계 구축 및 수요자 중심의 교육 혁신, 맞춤형 학생지원 확대, 글로컬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경영시스템 실현 등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사업을 추진하며 최적의 교육환경 제공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화성=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