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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유심 대란’ 맞네…경남 진주 SKT대리점 난동 20대 체포
입력
2025-04-29 13:51
수정
2025-04-29 13:55
29일 낮 12시 7분쯤 경남 진주시 강남동 한 SKT 대리점에서 20대 남성이 난동을 부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이 남성은 대리점에서 직원과 몇마디 주고 받던 중 유리병을 던지고 기물을 파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남성이 유심(USIM·가입자식별모듈) 교체 문제로 대리점을 찾았다가 불만을 드러내면서 난동을 부린 것으로 보고 있다.
진주=이임태 기자 sina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