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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검찰 출석 “오세훈 잡으러 서울까지 왔다”
입력
2025-04-29 11:43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을 받는 명태균 씨가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29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으로 출석하고 있다.
명씨는 이날 검찰 출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제 사랑하는 아내와 여식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오세훈 서울시장을 잡으러 창원에서 서울까지 왔다”고 밝혔다.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