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선 후보 선출 뒤 처음으로 ‘대장동 재판’ 출석

입력 2025-04-29 11:10 수정 2025-04-29 12:32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후보로 선출된 뒤 처음으로 29일 ‘대장동 재판’에 출석했다. 이 후보는 특별한 발언 없이 법정으로 직행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 심리로 열린 공판에 출석하며 '대선 후보 확정 뒤 첫 재판인데 한말씀 부탁한다’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이 후보는 지난 27일 득표율 합산 89.77%를 기록하며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