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애니메이션 RPG 신작 ‘브레이커스: 언락 더 월드’가 일본 서브컬처 행사 ‘니코니코 초회의’에 참여했다.
니코니코 초회의는 일본 최대 규모의 서브컬처 페스티벌이다. 브레이커스의 일본 마케팅을 담당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 ‘카도카와’에서 주관한다. 올해는 일본 도쿄에서 지난 26일, 27일 양일간 진행됐다. 약 13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렸다.
브레이커스는 부스를 통해 게임 시연 기회를 제공하고 미니게임,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현장 행사를 진행했다. 라이브 행사에서는 카도카와와 함께 브레이커스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라이트 노벨 및 연재 만화 계획을 발표했다. 브레이커스 캐릭터 코스프레를 선보이기도 했다.
브레이커스는 빅게임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엔씨가 퍼블리싱을 맡은 서브컬처 게임이다. PC와 모바일로 플레이 가능하며 올해 하반기 글로벌 사전예약을 계획하고 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