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 수비면에서 산불…헬기 3대 투입해 진화 작업

입력 2025-04-28 17:05
경북소방본부 제공


28일 오후 3시 59분쯤 경북 영양군 수비면 계리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산림 당국은 현장에 헬기 3대, 진화차 12대, 인력 36명을 투입했지만 현장에는 초속 3.4m의 바람이 불고 있다.

산림 당국은 인근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야산으로 확산한 것으로 보고 진화를 마친 뒤 정확한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영양=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