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 목회 로드맵 세미나가 다음 달 12일 교회 사랑홀에서 ‘목회자의 자기성찰’이란 주제로 열린다. 이번 세미나엔 강준민 새생명비전교회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목회 로드맵 세미나는 전국 목회자와 사모를 대상으로 수영로교회가 차세대 목회 이정표를 나누는 정례 행사다. 올해엔 ‘흘러 넘치게 하라’(Overflowing)를 주제로 한국교회 목회자들에게 목회 이정표를 제시할 계획이다.
교회는 세미나에 참석할 목회자와 사모 300명을 지난 2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로드맵 미니스트리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주최 측은 “삶과 말씀, 신학과 사역 사이를 치열하게 살아가는 목회자들이 존재의 뿌리를 다시 붙드는 은혜의 시간이 될 것”이라 전했다.
이현성 기자 sa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