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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청주 한 고교서 특수교육 학생 흉기 난동
입력
2025-04-28 14:16
수정
2025-04-28 15:38
학생 흉기 난동이 발생한 청주시 흥덕구의 한 고등학교가 통제되고 있다.
28일 학생 흉기 난동이 발생한 청주시 흥덕구의 한 고등학교가 통제되고 있다. 오전 8시 41분께 청주 시내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2학년)이 흉기로 난동을 부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교장, 환경실무사, 주무관이 가슴·복부·등 부위를 흉기에 찔려 청주 하나병원, 천안단국대병원 등지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이한형 기자 goodlh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