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해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9∼24세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건강‧학업‧자립‧상담‧법률‧활동 등의 분야에서 지원한다.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위기청소년은 단순한 복지의 대상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인 만큼 세심한 관심과 보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논산=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