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트레이딩 브로커 한텍 마켓(Hantec Markets)이 스페인 라리가의 명문 구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브랜드 글로벌화를 위한 스포츠 마케팅 행보에 나섰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텍 마켓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식 온라인 트레이딩 파트너로 활동하게 되며, 향후 수년간 다양한 협업 캠페인과 팬 참여형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한텍 마켓이 35년 이상의 업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는 시점에 체결돼 더욱 의미가 깊다. 최근에는 고객 자산을 최대 50만 달러까지 보장하는 보험 도입, AI 기반 실시간 트레이딩 도구 InsightPro 출시 등 기술 및 서비스 혁신도 이어가고 있다.
한텍 마켓의 COO 나다르 누르모하메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우리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열정, 팀워크, 끈기를 고스란히 반영하는 팀”이라며 “단순한 스폰서십을 넘어, 팬과 트레이더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텍의 글로벌 마케팅 총괄 라잔 나익은 “이 파트너십은 단순한 로고 노출이 아닌 ‘탁월함을 향한 공동의 여정’이라고 강조하며 향후 다양한 디지털 캠페인과 공동 콘텐츠가 계획돼 있다”고 전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구단의 COO 오스카르 마요는 “한텍과의 협업은 전 세계 팬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연결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