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디플 기아와 경기서 ‘구마유시’ 이민형 출전

입력 2025-04-25 18:20 수정 2025-04-25 21:19
LCK 제공

T1이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에서 ‘구마유시’ 이민형을 내보낸다.

T1은 25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디플 기아와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날 공개된 양 팀의 선발진에 따르면 T1은 이민형을 출전시킨다.

올 시즌 T1의 이민형과 ‘스매쉬’ 신금재는 원거리 딜러 주전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이다. LCK 정규 시즌 1주 차엔 이민형이 출전했지만 2주 차부터는 신금재가 경기를 치렀다. 3주 차엔 두 선수가 번갈아 기용됐다. 농심 레드포스 전에선 신금재가 출전했다. BNK 피어엑스 경기에선 1·2세트 신금재가, 3세트 이민형이 번갈아 등판했다.

다른 포지션은 변동 없다. ‘도란’ 최현준,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케리아’ 류민석이 출전한다. 디플 기아는 ‘시우’ 전시우, ‘루시드’ 최용혁, ‘쇼메이커’ 허수, ‘에이밍’ 김하람, ‘베릴’ 조건희가 맞선다.

김지윤 기자 merr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