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가 국내 생활체육 동호인의 최대 축제인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전남도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축전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2만2676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참가 동호인의 평균 연령은 46.67세다. 최고령은 파크골프에 참가하는 91세의 이태로(부산광역시), 최연소는 빙상에 출전하는 만 6세 신유주(광주광역시) 양이다.
개회식은 25일 오후 5시40분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축전 기간에는 한·일 생활체육교류 초청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일본의 30세 이상 생활체육 동호인 151명이 축구와 배드민턴, 테니스 등 8개 종목에 참가한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