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 산불 발생…헬기 5대 투입해 진화

입력 2025-04-25 14:50 수정 2025-04-25 14:53
국민DB

25일 오후 1시40분쯤 김천 봉산면 상금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30여분만에 꺼졌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산림당국은 헬기 5대, 차량 14대, 인력 55명을 투입해 진화를 벌였다. 현장에는 초속 8.6m의 바람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한다.

소방·산림당국은 진화 후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김천=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